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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미국 충격 영화, 리차드 쥬얼 2019

 

 


 
 
 

영화 관련 사진

 
 

 

 


 
 

1. 영화 리차드 주얼 정보.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 타임 131분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폴 워터 하우저 -> 리차드 주얼 역
 
샘 록웰 -> 왓슨 브라이언트 역
 
캐시 베이츠 -> 바비 주얼 역
 
 
존 햄 -> 톰 쇼 역
 
올리비아 와일드 -> 캐시 스크럭스 역
 
 
 
 

 

 

2. 영화의 줄거리.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공원에선 수많은 인파가 모여

축제가 한창이였습니다.


한때는 경찰관이었던 '리차드 쥬얼'

 

 

현재는

계약직 공원 경비원으로

'리차드 쥬얼'은 전에 경찰관이었어서

그런지 조금이라도 수상하다

싶으면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폭탄을 조기 발견해
많은 인명을 구했으나
 
FBI와 잘못된 수사와
한 기자의 보도로 인해
하루아침에
폭탄 테러의 용의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FBI의 끈질긴 수사와 언론의 왜곡 보도 때문에
그의 인생은 망가져버립니다.
 
 
'리차드 쥬얼'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한 변호사가 고군분투하는데...
 
 

 

 

 

"폭발로부터 보호될 거란 걸

어떻게 알았죠?

 

당신은 상처 하나 없었어!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죠, 리차드?"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젠장, 뭐요?"

 

 

"제 꿈이 법 집행관이었는데

이젠 아닌 거 같아요."

 

 

 

 
 

 

 

 

3. 영화 리뷰와 추천이유.

 
 




영화 ‘리차드 쥬얼’을
간략하게 요약하겠습니다.


주인공 '리차드 쥬얼'

과거 경찰관이었고

현재는 계약직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원에서 순찰하던 중
의문의 가방을 발견하게 됩니다.

 


경찰들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나서지 않은 와중
‘리차드 쥬얼’만이 매뉴얼대로
본인이 직접 신고를 하게 됩니다.


조금의 인명 피해는 있었으나

 

‘리차드 쥬얼‘ 덕분에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슈가 되어 유명인사가 되었으나

FBI는 ’리차드 쥬얼‘을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게 되고


그것을

한 기자의 귀에 들어가

그것을 보도하게 되면서

 

 

그렇게
‘리차드 쥬얼’은
그렇게 폭탄테러 용의자가 되고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

한 변호사'왓슨'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영화로

 


이 사건은 놀랍게도 실제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어진 사건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실제 사건이라는
내용의 영화를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실제 사건의 영화가
많아서 놀랍습니다.

주인공 ‘리차드 쥬얼’은
박수받을 만한 일을 하고도
누군가의 억측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고 맙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일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좋은 일 안 좋은 일 억울한 일…

그런 작은 사회에서도
사람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죽거나 우울증에도
많이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사회로부터 당했으니 얼마나 억울하고
슬프고 힘들지 가늠할 수없습니다…

 

그도 물론이고 

그의 가족 어머니도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한 사람을 나락으로 보낸

오보를 낸 기자는

죄의식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일을 하고도
욕을 먹는다는 말을
여기서 쓰는 말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차드 쥬얼' 본인과

'리차드 쥬얼'의 옆에서 도와주는 

변호사'왓슨'의 든든한 도움으로


결국에는 밝혀지게 되어 다행이지만
그 고통은 지워지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리차드 쥬얼‘은
향년 44세 나이로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44세 나이면 긴 인생으로 

보자면 젊은 나이인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말
몸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엄청난 심적 부담감이
몸에 나타난 것을 의미할 수도 있겠습니다.

 

 


영화에서 
'리차드 쥬얼'이 말합니다.
 

 

"다음에 어떤 경비가 
수상한 물건을 보면 신고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그렇지 않을 겁니다.
 
난 다른 리차드 주얼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냥 도망갈래.
 
그럼 사람들의 어떻게 안전하겠습니까?"
 

 



지금도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피해올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회가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문제가 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도 가해자이자
피해자이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행동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진보적이라고 생각했던
미국도 마찬가지로  
실제로 이러한 문제가 있었고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주인공의 처한 상황에 대해
느껴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기에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