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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충격 실화 영화, angel of mine

 
 
 
 
 

엔젤 오브 마인 관련 영화 사진

 
 


 
 

1. 영화의 정보

 

 

 

 

 

개봉: 2019년 10월 30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98분

 

 

 

 

 

2. angel of mine 줄거리

 

 

 

 

7년 전에

사고로 죽은 아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마저

돌보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여자 '리지'.

 

어느 날,

우연히 '롤라'를 마주친 뒤

첫눈에 '롤라'가 눈에 들어오고

 

사고로 잃은 자신의 아이라 확신하며

'롤라'를 향한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인다.

 

그런 '리지'로부터 '롤라'를 지키는

'롤라'의 엄마 '클레어'.

 

평탄했던 그녀 '클레어'의 일상은

딸 '롤라'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일상이

조금씩 균열이 가며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 여자 앤 누구야?"

"정말 예쁘던데"

 

 

 

"어딜 보는 거야?"
 
 

 

 

 


 

3.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점과 추천이유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아이를 잃고 슬픔에서 

살고 있던 '리지'는

우연히 지인의 자녀 생일 파티자리에서

'롤라'라는 귀엽고도 예쁜 여자아이를

보게 됩니다.

 

첫눈에 홀리듯이 '롤라'에게

빠져 들어갔고

그것은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이

되어 집착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 집착을 '롤라'의 엄마 '클레어'도

느끼게 되면서 

 

딸을 보호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이며

 

반전이 숨겨져 있는 영화입니다.

 

 

 

제가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부인의 마음이

얼마나 애타고 소중했을지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지만

 

영화로 나마 조금이라도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

년도를 보면

 

그렇게 오래된 일도 아니라서

더 충격적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현실은 영화나 드라마 보다

더 하다"라고 하는 것을

종종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 말이 제일 와닿는 영화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들이

누군가에겐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더욱더 느끼게 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냥 있을 때는 편안함과 안락함이

너무나도 당연한데 

누구에겐 아니라는 것이 

착잡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생겨서도 안되지만

더한 범죄들도 많다는 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보다 현실

이 더 추악하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angel of mine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충격적인 일을

실화바탕으로 제작하였기에 

많은 분들이 보고

알아가셨으면 했고,

 

배우분들의 감정선을 잘 읽을 수 있는 

명작의 영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화 'angel of mine'을 추천합니다.

 

 

 

 

 

 

 

4. angel of mine, 실화?

 

 

 

 

 

이 영화는 충격적이 게도 실화 바탕이라고 합니다.

 

그 일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997년 12월 

그날은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간 악몽

같은 날이었다."

 

 

 

부인을 포함한 세 자녀와 남편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막내딸이 태어난 지 

10일 정도 지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들떠 

사랑스러운 아이를 온종일

바라보곤 했었다."

 

"하지만 비극은 한순간에 찾아오게 됩니다."

 

 

 

부인이 볼일이 있어

마당에 나가 있는 사이에 

 

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부인은 곧장 집을 향해 달려갔고

2층엔 홀로 잠들어 있는 막내딸이 있어

위층으로 급히 올라갔으나

딸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기가 가득 매워져 있어 시야가 

흐릿했지만 분명 아이가 없었다."

 

"결국 나는 연기 속에 

숨이 막혀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다른 두 자녀를 데리고 

집밖으로 피할 수 있었지만 

 

막내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화재가 진압되고 경찰은 조사 끝에

막내딸이 화염에 자취 없이 타버렸다고 

결론 지었다고 합니다.

 

 

또한 화재 원인이 실내 난로에 부착된 전깃줄이

과열됐기 때문이라고 판정 내렸다고 합니다.

 

 

 

이후부터

딸을 잃은 슬픔 속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이상하게 여기는 듯했다고 합니다.

 

 

남편과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만 갔다고 합니다.

 

잦은 다툼 끝에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를 잃은 지 6년이란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2004년 1월

 

 

부인은 지인의 자녀 생일 파티에 초대받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파티에 모여있을 때  한 아이를 보고

그 아이가 6년 전에 잃어버린  막내딸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전남편의 먼 친척

의 '캐롤린 코레아'의 딸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부인은 계속 의심을 했다고 합니다.

 

 

6살이라는 것과 

부인과 무척이나 닮았고 

특히 보조개가 있다는 것에 강한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부인의 딸이라는 것을

입증할 방법이 필요했고

 

부인은 아이에게

자연스레 접근하여

 

머리에 껌이 붙었다며 머리털을 

5가닥 뽑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 경찰은 그만 좀 하라며 

믿지 않았지만

 

집요한 요청 끝에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DNA 검사 결과

 

 

 

그 아이는 부인이 6년 전에 잃어버렸던

막내딸이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법원 허가를 받아

아이의 DNA 샘플을 더 채취해 비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딸이 맞습니다."

 

 

 

 

그렇게 6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아이는

어떻게 살아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6년 전 화재 전날

 

 

 

남편의 사촌이 집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 사촌은 여자친구와 함께 왔다고 합니다.

 

그 여자친구가 '캐롤린 코레아'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날 부인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도 당신과 같은 날 딸을 낳았습니다."

 

그렇게 그들 은서로 축하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재당일,

코레아는 지갑을 두고 왔다며

다시 집을 방문했고 

 

 

그녀가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사실은

이 모든 것은

코레아가 아이를 유괴하기 위해

벌인 짓이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아이를 낳지 

않았고 부인의 아이를 유괴한 뒤 집에

불을 질러놓고는 

아이를 친 자식처럼 길러왔던 것입니다.

 

결국 코레아는 체포되어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다시 딸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실화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고

영화화가 되어 <angel of mine>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