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에 대해서
개봉 2011.12.29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국가 스페인
러닝타임 117분
네이버 네티즌 평점: 7.86
감독
페드로 알모 도바르
주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 로버트 역
엘레나 아나야 -> 베라역
마리사 파레데스 -> 마릴리야 역
블랑카 수아레즈 -> 놀마 역
조연
바바라 레니 -> 크리스티나 역
페르난도 카요 - > 메디코 역
로베르토 알라모 - > 제카 역
에두아드 페르난데즈 - > 풀헨시오 역
에스더 가르시아
에두아드 페르난데즈
조시 루이스고메즈
어구스틴 알모도바
에스더 가르시아
테레사 만레사
수상내역
2012
38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국제 영화상)
26회 고야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신인남우상, 분장, 헤어상)
6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2. 내가 사는 피부의 줄거리
성형외과의사인 '로버트' 박사는 12년간
아내를 위해
그만의 비밀실험실에서
완벽한 인공피부를 만드는 데 집착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사건으로 인해
'로버트'의 실험대상이 된 '베라'
로버트 박사의 비밀스러운
실험대상인 '베라'는
'로버트'박사의 대저택 안에 6년 동안
감금되어 그녀를 보호해 주는
바디슈트만을 입은 채 생활하고,
로버트 박사의 오른팔인 하녀
마릴리아가 그녀를 돌본다.
어느 날, 로버트가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을
마릴리아의 아들이라고 밝히는 손님이
저택에 찾아오게 되면서
로버트와 베라를 둘러싼
파란이 시작되는데...
"나는 제정신이야.."
"엄마 나야 비센테"
3. 내가 사는 피부를 보고 느낀 점과 추천이유
간략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성형외과 의사인 '로버트'는
인공 피부를 만드는데 집착을 하고
'베라'라는 여자를 납치해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보여주는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좀 더 잔인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로버트'가 둘러싼 환경을
보면 그렇게 집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자비를 베푼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기도 했습니다.
보다 보니 피부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면
좀 더 기술이 발전한다면
저렇게 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피부란 살리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영화처럼 인공피부가
대체돼서 내 피부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은 더 쉽게 관리를
할 수 있다던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선 내가 살아있을
때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영화일 뿐이지만
생각이라도 그러한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으로 돌아와서
생각한 점은
의구심입니다.
그 의구심은
왜...?
라는 생각이 끝나서도
느껴졌습니다.
여운이 남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안타까웠고
주인공의 실행력에 통쾌했습니다.
아 그래 저러면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갈수록
왜 저렇게 되는 걸까
싶었습니다.
의아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로버트'는 '베라'를
자기가 만든 창조물로써
애정을 가지게 된 것인지
로베트의 아내를 닮아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은 가족을 잃은
슬픔이 그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간 것 인지
모를 일입니다.
영화의 후반부엔 서로의 감정이
복잡하게 뒤섞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반부에는 통쾌함에서
반전을 부르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뻔하지 않고 신선한
영화를 좋아하시고
반전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영화 내가 사는 피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4. 영화감독의 또 다른 작품 소개
'내가 사는 피부'
감독인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작품은 다양합니다.
1. 스트레인지 웨이 오브 라이프
2. 페러렐 마더스
3. 휴먼 보이스
4. 페인 앤 글로리
5. 와이 아 위 크리에이티브?
6. 나쁜 버릇
7. 내가 뭘 잘못했길래
8. 비밀의 꽃
9.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10. 줄리에타
11. 클랜
12. 아임 소 익사이티드
13. 내가 사는 피부
14. 라 보이타의 마지막 여름
15. 브로큰 임브레이스
16. 얼굴 없는 여자
17. 나 없는 내 인생
18. 귀향
19. 시크릿 라이프 오브 워즈
20. 홀리 걸
21. 나쁜 교육
22. 그녀에게
23. 악마의 등뼈
24. 내 어머니의 모든 것
25. 라이브 플래시
26. 키카
27. 액션 무탕트
28. 하이힐
29. 욕망의 낮과 밤
30. 진실 혹은 대담
31. 마타도르
32. 욕망의 법칙
33. 정렬의 미로
34. 산 정상의 페피, 루시, 봄 그리고 다른 사람들
작품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격 실화 영화, angel of mine (15) | 2023.07.12 |
---|---|
공포영화추천 / 장화,홍련(2003) (6) | 2023.07.12 |
인도의 현실을 다룬 영화 추천, 화이트 타이거 (4) | 2023.07.09 |
스릴러 영화 추천, 런 (6) | 2023.07.07 |
로맨스 좀비 영화 추천, 웜 바디스 (6) | 2023.07.07 |